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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 다음달 개최 확정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내달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차 학술대회가 개최 할 예정이다.

 

매년 1,0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지난 7월 8일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오픈하여 온라인과 팩스로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년과 같이 다양한 주제와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필수과목을 2평점을 준비하였다. 필수과목은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평점으로, 면허 신고년도 직전 3년간의 24평점 중 2평점을 필수평점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래서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필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1부는 그랜드볼룸 A, B 두 개의 룸에서 통합강의가 진행되며 B룸에서 강의를 진행 하고 A룸으로 강의영상을 동시 송출하여 A룸과 B룸 모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회원 편의성을 더했다.

 

9시에 시작되는 1부 강의에는 의료분쟁사례의 성공과 실패(이럴 땐 유죄, 이럴 땐 무죄)’, ‘검사출신 변호사가 본 수사 잘 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1시간씩 필수평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직접 ‘현지조사대처법(갑갑하죠? 그래도 해결책이 있어요)’란 제목으로 강의를 준비하여 그간 수많은 동료의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억울한 사례들을 도와주며 직간접적으로 체득한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현지조사 시 꼭 알고 있어야 할 대처 방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강의는 그랜드볼룸 A, B 두 개의 룸과 별관 금강A 총 3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그랜드볼룸 A룸에서는 ‘CBC검사의 이해’, ‘WHAT`S NEW? 2019’, ‘외래에서 해외여행환자 상담하기’에 대한 주제로, 동 시간 B룸에서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것인가?(무엇을 가르칠것이냐, 어떻게 가르칠 것이냐)’, ‘어지럼증 환자의 문진과 전정질환의 감별’, ‘새롭게 바뀐 당뇨병 진료지침과 올바른 당뇨병 약제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A에서는 ‘직원관리 힘드시죠? 해결책이 있어요(Q&A중심으로)’,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센터 상담사례(회원 경험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노무 관련 강의에서는 학술대회 등록 시 사전 질문을 받고 답변을 준비하는 형식으로 현장에서 회원들이 느끼는 의문점과 고충들을 같이 고민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의사회는 이번 학술 대회부터 핸드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및 투표가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해 학술 대회 중 연자와 회원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현재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매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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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