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진행하는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는 ‘리부트(Reboot)’가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리부트(Reboot)’는 암 투병과 치료로 학업 및 사회와 단절을 경험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국BMS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내 봉사활동 팀인 H2O(Hearts & Hands as One)의 주도로 진행되는 ‘리부트’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이뤄진 1:1 매칭 그랜트로 운영된다.
이번 리부트 2기 모집은 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관해(완치) 판정을 받은 만 19~39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iral4664@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7월 23일(화)부터 8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한다. 리부트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10명의 청년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교육 및 문화 정서 지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