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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한국영화계 종사자에 의료서비스 지원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지난  13일 한국영화감독조합(대표 민규동, 윤제균)과 상호 협력을 통해 영화계 종사자들의 의료복지 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이하 DGK)은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상생의 발전을 모색한다.


 녹색병원은 한국영화계 종사자의 건강 지킴이로 ▲진료와 수술 시 최선의 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 ▲ 환자 의뢰 시 혜택 제공 ▲ 건강과 관련한 공동사업 추진 등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공식 기관으로,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영화계에 종사하는 스태프들의 처우개선과 한국 영화계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합리적인 영화제작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녹색병원은 서울시로부터 <산재, 직업병 및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전망병원>으로 지정되어 산재, 직업병 및 인권침해를 받았음에도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및 인천다큐포트와 MOU를 맺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과 현장미디어활동가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 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앞장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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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