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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1등급 병원 늘고 있지만...동아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한양대병원 2등급 '수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차 평가결과 , 종합병원급에선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의정부성모병원,강원대학교병원,국립중앙의료원,대구파티마병원,순천향대 서울병원,의료법인안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인제대해운대백병원 등도 2등급 받아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30,852명) 중 46.2%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 심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주된 증상은 ‘가슴통증’으로 가슴 중앙의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방법은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등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1일(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등급별 병원 명단


등급

기관수

요양기관명(가나다 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1등급

64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학교법인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대진의료재단분당제생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의료법인동강의료재단동강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제주한라병원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울산대학교병원

학교법인을지학원을지대학교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2등급

12

동아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의료법인안동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3등급

1

 

단원병원

* 절대평가방식으로 등급을 구분하여, 45등급에 해당되는 기관 없음

지표별로 평가가 모두 이루어지고 대상 환자 수가 3명 이상인 기관만 등급 산출

* 요양기관 종별은 2019.8.기준


    

심사평가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권역별 병원 등급결과


지역

등급

종별

요양기관명

서울

(24기관)

1

상급종합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종합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2

상급종합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종합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경기

(22기관)

1

상급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종합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2

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3

종합병원

단원병원

경상

(18기관)

1

상급종합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학교법인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종합병원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2

상급종합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종합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의료법인안동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전라

(5기관)

1

상급종합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종합병원

성가롤로병원

충청

(4기관)

1

상급종합병원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

학교법인 을지학원 을지대학교병원

2

상급종합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강원

(3기관)

1

상급종합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종합병원

강릉아산병원

2

종합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제주

(1기관)

1

종합병원

제주한라병원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이다.


5차 적정성 평가 결과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는 3,630건으로 4차 적정성 평가 대비 3.6%(125건) 증가하였다.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일 수 있어 권장되고 있는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9.6%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도 99.4%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수술 후 합병증(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4%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7%p 감소하였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은 3.1%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5%p 감소, 수술 후 입원일수는 14.0일로 나타났다. 1등급은 64개 기관으로 4차 평가에 비해 7개 기관 증가하였으며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60대에서 가장 많았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는 남성(2,762건, 76.1%)이 여성(868건, 23.9%)보다 약 3.2배 많아, 지난 평가(2017년, 2.7배)보다 남성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74.1%를 차지하고, 남성은 50대부터 여성은 60대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우수기관이 증가하고 진료결과 지표 값이 향상된 것은 요양기관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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