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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한국화가 명현철 초대전 개최

8월 한 달간 병원 로비 CNUH갤러리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내달 1일까지 한국화가 명현철 초대전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의 초대전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점(點)·선(線)·색(色)·향(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나무를 소재로 한 점묘기법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명현철 작가는 선을 잇고, 많은 점을 반복해 찍는 기법으로 자연을 나타내고 있다.

캔버스에 황토를 바르고, 먹으로 나무의 형태를 그린 후 그 위헤 아크릴 물감으로 점을 반복적으로 찍으면서 무성한 나뭇잎과 꽃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작품 희망나무(72.7X116.8cm)는 푸른색 바탕에 다채로운 색상의 점을 찍어 풍성한 꽃과 잎을 지닌 힘 있는 나무를 그린 것으로, 보는 이에게 마치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작가의 지인 유봉자 교육학 박사는 인사 글을 통해“그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자연의 평온함이 향기와 더불어 곳곳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명현철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라남도미술대전초대작가, 전국소치미술대전추천작가, 광주미술협회, 전통과형상회, 광주청년작가회, 예맥회, 아트-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강사이다.


그간 수십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전남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 3회·입선 2회 그리고 전국소치미술대전 최우수상 및 특선 1회·입선 3회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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