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8월 21일(수), 8월 26일(월), 8월 28일(수) 총 3일간 정신건강서비스 소외대상발굴사업 담당자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
충청북도 시·군·구 의료급여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보건진료소장 전체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연계를 주제로, 정신건강서비스에 소외되는 대상이 없도록 보건·복지기관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방문사례관리를 하는 실무자들에게 정신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사례관리 영역에서 실무자 역할을 명확히 하고 원활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줄여나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