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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조지아 해외 의료봉사 실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네오플러스 봉사단(단장 주광로 교수)는 수자원공사 사회공헌봉사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8월 18일부터 8박 9일간 조지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네오플러스 봉사단에서는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 박선미 간호사, 윤아영 간호사가 참여해 보건의료 분야를 지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은 사메그렐로 제모 스바네티 주(州) 츄베리 마을의 보건진료소 시설 개보수를 돕고, 보건진료소 완공 후에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총 200명을 대상으로 기초진료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주로 많은 소화기 질환, 갑상선 질환 등에 대해 약물을 처방하거나 상담 및 복약지도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보건진료소 준공식에 참석해 사메그렐로 제모 스바네티 주(州) 지자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의료봉사 외에도 수자원공사 사회공헌봉사단과, 네오플러스봉사단을 포함한 봉사팀은 조지아 사메그렐로 지역의 츄베리 마을과 나크라 마을의 용천수 시설개선사업과 급수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마을사람들의 물 이용환경 개선하고, 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와 강동경희대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은 매년 지속적인 해외봉사 실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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