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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일대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치매 인구의 증가로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를 선포하여 국가 차원에서 치매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인식 수준은 2008년 61.9점, 2012년 64.7점, 2016년 65.9점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편으로 조사되었으며, 낮은 치매 인식수준은 치매 진단 및 치료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일대에서 진행되며, 2019.09.06.(금) 14:30∼16:30까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대학생 치매파트너 50여명과 함께하며 치매극복주간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법, 치매 예방 관련 홍보와 함께 재미있는 치매관련 O,X퀴즈 진행 및 치매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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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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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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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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