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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 실시

“풍성한 한가위. 헌혈로 사랑을 나누세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추석연휴 기간 및 9~10월 혈액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일(월)부터 11월 3일(일)까지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사적 헌혈 캠페인 진행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와 국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통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캠페인의 하나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9월 5일(목) 추석연휴를 앞두고 원주 혁신도시 내에서 공공기관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홍보 캠페인과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혈액관리본부 김대성 수급관리팀장은 “추석 명절 연휴는 고향 방문 및 여행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여 혈액보유일수가 하락하는 시기이다. 특히 올해에는 하계휴가에 이은 이른 추석과 태풍 등의 사유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혈액 수급을 위해 80여개소의 헌혈의 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운영 내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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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