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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센터 남순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간수치 이상(간담췌센터 권정현 교수)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간내종괴(간담췌센터 유선홍 교수)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담낭용종, 담석(간담췌센터 이종율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검진에서 평소 궁금해 하는 간 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간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B형(72%), C형(12%) 간염바이러스와 지속적인 음주(9%)로 이외에 약물, 비만, 자가면역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B형․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복부 팽만이나 황달 등이 생겨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간경변이나 간암 등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평소 건강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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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