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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알에프텍, 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서 ‘유스필’ 필러 소개

알에프텍이 국내 최고 권위의 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유스필 필러를 성공적으로 소개했다.


알에프텍은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 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를 열고 참가해 자사의 필러 브랜드 ‘유스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650명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유스필 전시부스를 찾는 등 신생 필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날 학회에서는 피부과전문의인  전희대 원장이 유스필에 대한 강연에 나서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소개했다. 전 원장은 “새로운 필러가 시장에 나올 때 전문의들은 안전성, 지속성, 주입성 등 세가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유스필은 비교적 높은 저장탄성률을 갖고 있고, 지속력을 향상시켰다”며 “엔도톡신도 아주 낮은 양으로 관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PH와 삼투압을 적절히 조절해 시술시 통증과 시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전 원장은 “현재 국내에 출시된 유스필 제품 라인업은 파인(Fine), 딥(Deep), 쉐입(Shape) 등 세가지”라며 “파인은 연조직에 적합하고, 딥은 볼루마이징 효과가 뛰어나며, 쉐입은 코나 턱 등의 모양을 잡아주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유스필을 이용한 환자 시술사례를 소개하며 부위별 시술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알에프텍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필러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과 전문의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유스필은 외산 필러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면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에프텍은 부스를 방문한 피부과 전문의 중에서 523명에게 ‘필러를 가장 많이 시술하는 부위 Top 3’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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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고준석 교수,‘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수상 대한신경외과학회(회장 정신, 이사장 권정택)는 우리나라 최고의 혈관부문 신경외과 의사에게 주는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고준석 교수(신경외과)를 선정했다. 수상 논문은 전국 44개 기관의 약 2,000명 환자를 참여시킨 다기관 연구로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해선 ‘환자 맞춤형 약물요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아직 파열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코일 색전술을 시행할 때 발생 가능한 ‘혈전색전증’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를 제시하였다. 사실 ‘혈전색전증’(thromboembolic event)은 코일색전술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의 하나로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과다 사용시에는 오히려 출혈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의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표준요법’은 이를 막기 위한 환자의 약제 반응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9만8166명에서 2022년 16만5194명까지 늘었다.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