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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알리톡, 제22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 개최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 3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알리톡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 150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치료 지견이 논의되고, 유일한 경구용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인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이 공유됐다. 또한 피부과 의원에서 환자의 긍정적인 예후를 위해 알리톡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1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천 휴먼피부과의원 홍원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들은 증상으로 인해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적, 사회적 고통, 까지 겪어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원규 원장은 “환자들이 만성 중증 손 습진과 같은 피부과 질환을 앓게 될 경우, 병원을 찾기 보다 자가 진료나 민간요법, 인터넷 상의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한 나머지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피부과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임상 연구 결과 따르면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 10명 중 6명은 1차 치료제인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제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에는 2차 치료제인 알리톡으로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 실제로 유럽접촉피부염학회(ESCD, European Society of Contact Dermatitis) 가이드라인에서는 알리톡을 2차 치료제로 쓰도록 권고 수준 1A 등급으로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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