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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아이디어를 부탁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 시상식을 1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웹툰에서 우수상 두 작품, △동영상 부문에서 우수상 한 작품 그리고 특별상 한 작품이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는 김준성 작가의 ‘당뇨와 세포들’ 그리고 이재형 작가의 ‘알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뇨와 세포들’은 인슐린의 장례식에 참석한 몸 속 세포들이 당뇨병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시작으로 당뇨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알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과신하던 주인공이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정기 검진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는 내용을 유익하게 담아냈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이수빈·하창훈 감독팀의 ‘당뇨병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합병증 예방’이 우수상, 그리고 송은석 감독의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가 특별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뇨병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합병증 예방’은 각 간호학과와 의예과에 재학중인 두 감독이 현장 실습에서 관찰한 당뇨병의 심각성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전달하는 작품이다.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는 당뇨병의 증상과 그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톡톡 튀는 감성의 인포그래픽과 신나는 랩을 통해 알렸다.


시상 후에는 WDD의 상징인 ‘블루 서클’을 밝히는 점등식도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서울시, 대한당뇨병학회 그리고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들과 함께 자전거 페달링으로 생성된 전력으로 ‘블루 서클’ 불을 밝히며 본 공모전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수상작들은 본 공모전에 출품한 다른 작품들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전시되었으며, 전시공간 한 켠에는 당뇨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코너도 마련돼 관람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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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