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명지병원, ‘면역세포치료제의 뉴호라이즌 심포지엄’ 개최

뉴호라이즌항암연구소, 캔서롭, MJ셀바이오 공동 주최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항암연구소와 (주)캔서롭, (주)MJ셀바이오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농천홀에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최신지견’(Current and Emerging methods for Immune Cell Therapy)을 주제로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난치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내인성세포치료제와 유전공학적 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이경미 교수가 좌장을 맡게되는 제1세션은 ‘내인성세포치료제 - 증강된 ETC 치료를 위한 방법들’(Endogenous cell therapy - Specialized methods of empowering ETC therapy)을 주제로 마련된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암센터 Cassian Yee 교수가 ‘입양 T세포 치료 : 차세대 면역세포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겟’(Adoptive T Cell Therapy: New Targets for the Next Gemeration)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유틸렉스 한정훈 부사장이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유틸렉스 4-1BB T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적용’(Clinical Implication of EUTILEX 4-1BB-based adoptive T cell therapy in Solid and Hematology Cancers)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전공학적 세포치료제 – CAR T를 위한 혁신적인 유전공학법’(Engineered Cell therapy - Innovative engineering methods of CAR T)을 주제로 한 제2세션에서는 엠제이셀바이오의 이백승 부사장이 ‘췌장암을 포함한 고형암 대상 CAR T’(CAR-T Therapy against Solid Tumors Including Pancreatic Cancer)에 대해 소개한다.


또 툴젠 김석중 연구소장이 ‘T 세포치료제를 위한 유전체 편집술의 적용’(Application of genome editing in adoptive T cell therapies), 국립암센터 한충용 박사가 ‘CAR T 최적화를 위한 핵심 조건 CAR 친밀도’(CAR affinity as a key attribute for optimal CAR-T development)를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 및 사전등록 : 031)810-5024 jjw0904@mjh.or.kr

사전등록 사이트  https://forms.gle/8PDR5hdHLUsTeJE69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