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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팜클과 ‘화합의 밤’ 행사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팜클(대표 전찬민)이 해충솔루션 ‘잡스(ZAPS)’로 맺어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화합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잡스는 팜클이 개발한 해충 퇴치 및 방역용품 전문 브랜드로,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약국용 잡스 시리즈의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와 전찬민 팜클 대표를 비롯한 두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히, 잡스 시리즈의 제조사인 팜클이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화합의 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 사 대표들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잡스 시리즈의 영업 마케팅을 위해 힘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수 성과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담당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나머지 참석자들 또한 업무 노하우 및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영업 전략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제약 잡스 마케팅 담당자인 한민철 CM(Category Manager)은 “잡스 시리즈는 전문 R&D센터의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미, 바퀴벌레, 진드기, 모기, 파리, 쥐 등의 유해생물을 차단하는 20여 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팜클과 협력해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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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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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