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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회장 선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지난 11월 23일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Korean Intraoperative NeuralMonitoring Society)는 신경모니터링을 통해 수술 중 신경의 위치와 주행방향을 확인하고 신경 기능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신경모니터링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내분비외과, 이비인후과 갑상선 수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이다.


갑상선 수술 중에는 반회후두신경, 상후두신경 손상으로 음성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최근 World Journal of Surgery(SCI 저널)를 통해 기존의 신경모니터링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피부전극을 이용한 신경모니터링 방법을 발표하였다.


이강대 교수는 지난 9월부터 대한갑상선학회장으로 재임중에 있으며,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학술대회장,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 갑상선두경부외과학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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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