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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공공보건의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국립대치과병원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평점 획득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3일(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평점을 획득했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각 공공보건의료 사업별 기획과 집행과정의 내용이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있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교화된 사업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다른 공공치과병원에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국민구강보건을 증진시키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전달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타 병원들의 모범이 되는 서울대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선경 치의료관리팀장은 환자만족과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보건복지부 치과병원 의료기관인증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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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구슬땀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모인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하게 개최된 경기 뒤에는 부상을 방지하고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의료지원단이 있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경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집결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K-리그 의무위원)를 비롯한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경기 현장에 파견돼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며 의료지원을 수행했다. 의료지원단은 15일부터 시작된 각 팀의 연습경기부터, 17~18일 스페셜 게임 4경기와 20~21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