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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조은마디병원, 도움의 손길 ‘500만원’ 기부



조은마디병원(병원장 송철.서울 강동)이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조은마디병원은 관내의 소외된 계층을 우려해 질환치료 및 여러 가지 활동에 쓰일 수 있는 의료비 지원금을 500만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조은마디병원은 올해 외에도 매 해 연말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조은마디병원은 개원기념일 쌀 기부행사, 폭염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등 많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송철 병원장은 “연말에는 많이 이들이 모여 더 따뜻함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추운 겨울만큼 더욱 외롭고 추운 이들이 많아진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작은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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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