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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오, 2020년 임상 프로그램 계획 발표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INO)는 이노비오의 사장 조셉 김 박사(Dr. J. Joseph Kim)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0 컨퍼런스에서 2020년 이노비오의 임상 프로그램 목표들에 대한 최신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웹캐스트로 진행되며 이노비오 웹페이지(http://ir.inovio.com/investors/events/default.aspx)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노비오의 투자자 관계 이벤트(Investor Relations Events) 페이지를 방문하면 웹케스트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은 이노비오에게 변혁과 혁신의 해가 될 것이다. 2020 바이오테크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프레젠테이션에서, 조셉 김 박사(Dr. Kim)는 올해 예상되는 다수의 가치 창출 촉매, 임상 개발 및 프로그램 판독을 조명할 것이다.

VGX-3100/INO-3107: HPV 관련 질병들

VGX-3100. 이노비오는, 2020년 4분기에 VGX-3100 REVEAL 1 최고 효율 데이터를 보고할 계획이다. 원래 설계된 것보다 1년 일찍 임상 판독 타이밍을 수정하는 광범위한 작업을 통해, 이러한 초기 탑라인 데이터가 REVEAL 1과 REVEAL 2 임상시험의 무결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제공된다. 양성인 경우, 3상 탑라인 데이터는 자궁경부 이형성증 치료를 위한 동급 최강의 DNA 의약품에 대한 추가 규제 검증을 제공한다.

INO-3107. 이노비아는 잠재적인 가속화된 조절 경로를 가진 고아병 적응증인 RRP를 치료하기위해 INO-3107을 발전시킴으로써 HPV관련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DNA의약품 프랜차이즈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노비아는 소아과와 성인환자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RRP를 위한 INO-3107 의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RRP는 HPV 6과 11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기도에서는 비암성 종양이 형성된다. 현재 이 질병은 치료가 불가능하며 종양들을 제거하기 위해 빈번한 수술들을 받아서 재개된 종양이 성장하기 전에 기도를 일시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이전 파일럿 연구에서, RRP로 고통받는 두 명의 성인 환자들은 목에서 종양 성장을 제거하기 위해 약 6개월마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노비오 HPV제품 후보를 마지막으로 복용한 이후, 두 환자들 모두 수술을 피하거나 상당히 지연시킬 수 있었다. 둘 중 한 명의 환자는 마지막 추적 관찰 당시 거의 3년 동안 수술이 필요하지 않았다. 다른 한 명의 환자는 약 1년 반 동안 수술 개입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임상시험 등록 전에 수술 간격이 크게 지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노비오는 INO-3107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이노비오에게 상당한 상업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노비오는 희귀한 고아병에 사용 가능한 모든 규제와 개발 경로를 사용해 이 제품 후보를 가능한 빨리 시장에 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 이노비오 경영진은, 비용을 능률화하고 파이프라인 후보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어렵지만 필요한 조취를 취했다. 또한 2020년 4/4분기에 중요한 REVEAL 1 탑라인 데이터 판독 값을 가속화해 시장과 잠재적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예상보다 빨리 이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하고 고아병에 효과가 있는 빠른 상용화할 수 있는 제품 후보인 INO-3107를 빠르게 진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노비오의 대표 겸 CEO인 조셉 킴 박사(Dr. J. Joseph Kim)는 전했다.

이어, "이노비오의 REVEAL 1 임상 3상시험으로 부터 얻은 탑라인 효능 데이터, 12개월과 18개월 INO-5401 교모세포종 전체 생존 데이터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의 예상되는 MEDI0457 머리암과 목암 결과들과 함께 내년 그리고 향후 몇년은, 이노비오에게 변혁 기간이 될 것이다. 2020년에 예정된 임상시험 결과들은 이노비오의 장기전략을 달성하고 DNA 의약품 파이프라인의 상업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원동력들이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INO-5401/ GBM(Glioblastoma Multiforme, 교모세포종) 2단계 임상시험

INO-5401. 이노비오는 2020년에 12개월과 18개월 전체 생존 데이터를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이노비오는 새롭게 진단된 GBM(교모세포종)의 임상 2상 시험이 진행되는 6개월 동안 유망한 질병 무진행 생존 결과를 보고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는 이노비오의 제품 후보들인 3개의 종양 특이 항원들(hTERT, WT1, PSMA)에 대한 T세포 활성화 면역요법 인코딩인 INO-5401와 면역 활성제인 INO-9012를 사노피(Sanofi)와 공동으로 리제네론 파마수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에서 생산한 PD-1 차단항체인 리브타요(Libtayo®)가 함께 사용됐다.

52명 환자들의 임상 시험 주요 중간 데이터에 따르면, MGMT 유전자 프로모터 메틸화 환자의 80퍼센트(20명 중 16명)와 메틸화되지 않은 환자의 75퍼센트(32명 중 24명)은 첫 번째 복용 시점부터 6개월 간 질병이 무진행 되었으며 이는 과거 표준 치료 데이터를 크게 능가한 결과다. 해당 임상시험에 참가한 환자들의 대다수는, INO-5401에 의해 인코딩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종양 관련 항원에 대한 T세포 면역 반응을 가졌다. 해당 임상시험에서 3가지 종양 관련 항원들에 대한 면역 반응이 입증되었다. 중간 데이터는 2019년 연례 회의 SITC(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면역항암학외) 발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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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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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