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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전낭 영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 행덩력 집중

전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보건소 건강증진업무를 최소화하고 윤정희 소장을 총괄 반장으로 11개 읍·면 별로 팀을 구성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감염병 대응에 소홀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모았다.

 

또한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많은 경로당 373개소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85개소 대상으로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손 소독제·세정제 비치,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 포스터 부착, 감염병 예방 교육, 마을 방송, 주변 소독 등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근 광주광역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군은 더욱더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며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영광군보건소로 전화상담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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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