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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XCMG, 코로나19 발생 후 병원 건설 지원

1월 31일까지 총 83대의 XCMG 장비가 Huoshenshan 병원과 Leishenshan 병원 건설에 투입됐다. 장비 운전자들은 이들 병원에서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임시 야전병원을 건설하고자 쉴 새 없이 일했다. 새롭게 건설된 병원들은 심각하고 위독한 상황에 처한 환자 치료에 2,600개의 병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XCMG 회장 Wang Min은 "전반적인 조정 능력과 팀워크 측면에서 10일 만에 병원을 건설하는 일은 건설장비 업체에 있어 위대한 작업"이라며 "이 기록적인 성과는 어려운 시기에 크게 기여한 모든 사람 덕분"이라고 말했다.


Huoshenshan 병원의 건설 과정에서 XCMG는 'Hanyun'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밀접하게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2월 3일까지 2,199시간이 넘는 작업 시간을 기록했다.


'Hanyun' 플랫폼은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열 검사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 시스템은 운송 허브, 병원, 학교 및 회사에서 행인의 체온을 모니터링하고 업로드함으로써 교차 감염을 줄이고, 검사 효율성을 높인다.


1월 27일, XCMG는 Assocacao Brasileira De Empresas Chinesas (ABEC, 브라질 중국기업 연합)의 회장 업체로서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의 퇴치에 참여하도록 장려했다. 같은 날 밤, XCMG 브라질 직원들은 우한으로 보낼 마스크와 방호복을 포함해 10,000개가 넘는 의료 물품을 구매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베이징에서는 24대의 XCMG 제품이 Xiaotangshan 병원의 확장과 재단장에 투입됐다. Xiaotangshan 병원은 사스 환자의 격리에 사용된 적이 있다.


2월, XCMG는 쉬저우, 정저우, 시안, 톈진 및 주하이 등의 응급병원 건설에도 참여했다.
XCMG는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자 코로나19의 퇴치에 507만5천 위안(미화 726,338달러)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XCMG는 또한 23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술용 마스크, N95 마스크, 방호복 등 1,200,000개가 넘는 의료 장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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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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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매년 증가하지만 처방 적정성은 낮아..."맞춤형 항생제 사용 필요성" 제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요양병원의「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 ․ 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 및 사용 유형건강보험청구자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항생제 사용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으며, ’20년 대비 ’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상승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의 환자군*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은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의료최고도 환자가 가장 많았고, 모든 환자군에서 매년 증가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계통별 항생제는 퀴놀론과 3세대 세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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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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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특허청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지식 재산 경영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 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의미하며, 특허청은 기술력 기반 지식 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 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2008년 설립된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IP R&D) 전문 기업으로, 이반드론산·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에페리손 서방정, 에페리손·아세클로페낙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등 우수한 개량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국내 개량신약 산업을 선도해왔다.또한 개량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0년 국내 최초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코 유산균’을 발매해 비염 환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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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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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김민영.전홍재 교수,의료계 발전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잇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아의 제대혈 세포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혈구생성인자 복합치료를 시행해 임상뿐 아니라 동물 실험으로 복합치료의 치료적 효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또 뇌졸중과 치매 대상 경두개자기자극 의료기기에 의한 치료 기전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중개연구를 수행했다. 2022년부터는 보건복지부지정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의 부단장으로 난치성 질환 첨단재생의학 임상연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해당분야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는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홍재 교수는 간암, 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