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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가동

호흡기 환자와 일반환자 방문부터 입원까지 분리 진료 ...병원진료 불안감 해소 기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병원진료 불안감 해소를 위해‘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 진료해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으로는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이다.


일산백병원은 본원 1층에 ‘호흡기질환 안심 진료센터’를 별도 구축하여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된 상태에서 진료부터 검사, 수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병원 진료를 기피하는 비호흡기환자와 호흡기 환자들의 진료회피 문제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와 병원 내 감염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과 뜻을 함께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방역 및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면회를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모든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증상여부를 확인 후 병원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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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