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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유기농 생리대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마케팅 강화

자연주의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이화진)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의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확대하면서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드리선은 새롭게 출시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3종(라이너, 중형, 대형)과 ‘오드리선 그린웨이’ 4종(라이너롱,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을 프리미엄 온라인 마트 마켓컬리에 입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품질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로 시작한 마켓컬리는 최근 뷰티, 리빙, 헬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엄격한 입점 기준으로 품질, 안전성,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온라인 채널로, 생리대도 철저한 인증과정을 거친 친환경·유기농 생리대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는 친환경 제조 공법을 적용한 천연 소재를 방수층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친환경 생리대다. 기존의 유기농을 표방하는 제품과 달리 피부에 직접 닿는 탑시트뿐 아니라 착용시 피부와 접촉이 잦은 샘방지 기능이 있는 사이드개더와 날개, 1차 흡수체까지 모두 유기농 순면을 적용한 유기농 생리대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염소표백제가 아닌 산소계 친환경 표백 방식을 사용하는 완전무염소표백(TCF : Totally Chlorine Free)을 적용해 유해물질 발생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착용감과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흡수체를 2중으로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1차 흡수체로 유기농 순면을, 2차 흡수체로 독일 친환경 압축 공법을 적용한 스칸디나비아산 100% 천연 압축 펄프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PEFC) 인증과 완전무염소표백(TCF)과정을 거쳐 환경에도 좋은 착한 제품이다.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는 현재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전국 매장과 전국 2,000여 개 약국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 및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핵심 소비자층의 쇼핑률이 높은 온라인 채널을 공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플루언서 유한나씨가 운영하는 유명 온라인 쇼핑몰 ‘한스스타일’에서 진행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런칭 판매에는 삼일만에 1만 3천개이상을 판매하며 준비한 전량을 소진했다. 유기농 생리대 카테코리 중 가장 높은 판매량으로, 구매자들은 후기를 통해 완전무염소표백(TCF) 방식과 2중 흡수체인 더블코어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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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