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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펌,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방역용 마스크 1만장 기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의료기관들이 환자진료에 필요한 마스크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고 있는 가운데 더마펌(대표 차훈)에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26일 기부했다.

 

더마펌 차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 등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특히 의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최대집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의사들에게 마스크는 생명줄과도 같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고, 의료진 또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마스크 기부로 의사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 진료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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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