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0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을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 활동은 우리나라 미디어 속 자살사건 보도 및 자살 장면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미디어의 방향성을 찾는 것에 목적이 있다.
2020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은 대한민국 전국 성인 남·여(만 19세 이상 / 2001년 이후 출생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2020년 5월 ~ 10월까지 자살사건 보도 및 영상기타 콘텐츠 속 자살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패널단이 생각하는 미디어의 방향성을 제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