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IT기기 보급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격차 완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성금은 IT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성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PC, 노트북,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을 위한 IT기기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한 사내 봉사활동팀 H2O(Hearts & Hands as One) 주도로 전직원의 참여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IT기기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뿐 아니라 임직원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