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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7월 제주 개최

역대 빠른 속도로 참가 등록 접수 진행 중

지난해 대비 참석자 및 유망기술/사업아이템 대폭 증가 예상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및 보건 의료관련기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인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2020년 7월 1일(수)부터 7월 3일(금)에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투자 협력 등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연구개발 관계자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순천향대학교 등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터비즈 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촉진을 통한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여 실효성 있는 한국형 산‧학‧연 협력 롤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메커니즘의 장이다.


지난해 2019 인터비즈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0개 기업/기관에서 1,300명이 참석하여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543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발표와 1,7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676억원 이상의 기술이전/투자유치 성과가 도출되는 등 매년 인터비즈 포럼을 통한 실적이 갱신되며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협력과 공조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지속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의 인터비즈 포럼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졌다.


인터비즈 사무국 관계자는 “매년 인터비즈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결과 참석자들의 행사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하여 매년 인터비즈 포럼의 참가등록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참가 등록이 예년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 대학,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벤처기업, 스타트업, 투자기관, 연구개발서비스 및 컨설팅기관, 기술거래기관 등 170여 개 이상의 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오픈이노베이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가 등록 절차를 마쳤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작년 대비 참석자 및 유망기술/사업아이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유럽, 일본,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업/기관에서도 국내 유망기술 및 사업아이템에 관한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업무협력을 추진할 파트너 발굴 및 모색을 위하여 인터비즈 포럼 참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인터비즈 조직위원회에서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터비즈 포럼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넘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해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여 참가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Pursuing the Absolute & Intrinsic Value of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하여 개최되는 이번 인터비즈 포럼은 △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일대일 미팅이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 섹션’, △ 특허, 비즈니스, 정보, CRO/CMO/CSO 등 분야별 국내외 컨설팅 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 섹션’, △ 공급자의 유망기술 및 파트너링 희망 아이템을 부착물의 형태로 소개하는 ‘포스터 섹션’, △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이오혁신의 본질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혁신전략(안)’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분야 국내외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 등 총 5개 섹션이 동시 진행된다.


참가등록은 2020년 6월 9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 T. 02-525-3108)을 비롯한 10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유망기술 아이템 정보열람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에 관한 정부의 조치와 지침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참석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행사 개최 전 및 기간 중 행사장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 물품과 열화상카메라 및 체온계를 비치하여 참석자들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방역 대책 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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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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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