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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삼광글라스와 환경호르몬Free 캠페인 전개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과 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인다.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를 슬로건으로 한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은 2014년 8월부터 시작됐다. 녹색병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활동의 일환으로 펼쳐는 ‘PVC 플라스틱 없는 중랑구 만들기’가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과 만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된 지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녹색병원은 그동안 병원 직원, 내원객들과 함께 SNS에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약속하는 ‘내가 그린 Green 그림’ 캠페인, 환자와 보호자가 사용 중인 플라스틱그릇을 가지고 내원하면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글라스락과 교환해주는 캠페인, ‘저소득 어르신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녹색바자회’의 글라스락 판매대금 전액 기부금 전달, 지역주민과 환자를 대상으로 여는 원내 건강강좌에서 글라스락 제품 증정, 원내에서 실천 가능한 11가지 환경실천내용을 알리는 ‘그린플러스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도 녹색병원은 삼광글라스로부터 글라스락 1만개를 기부 받아 5, 6월 두 달간 녹색병원 신규 입원환자들에게 글라스락 용기를 증정하는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녹색병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해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상실천을 계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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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