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5월 25일(월) 고임석 중앙치매센터장,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양측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치매센터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384개 노인복지관을 연결해 ‘찾아가는’ 국가치매관리사업이 지역과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복지관에 등록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ㆍ상담ㆍ인식개선’ 등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노인복지관의 종사자들은 지역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로서 중앙치매센터가 제공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콘텐츠를 활용해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중앙치매센터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치매예방·조기검진 등 국가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