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Insung Information)가 한국 및 글로벌 환자, 의료 전문인,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클라우드 통신 분야 선도 기업 보니지(Vonage)(나스닥: VG)를 선정했다.
Vonage의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개발자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에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에서 Voice 및 Video 등에 이르는 다양한 혁신적 커뮤니케이션 경험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Vonage의 Video API를 인성정보의 하이케어 허브(HiCare Hub), 하이케어M(HiCare M), 하이케어 홈 닥터(HiCare Home Doctor) 등 원격의료 기기에 내장하면 의사들이 PC, 노트북 또는 모바일 기기의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를 원격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인성정보의 의료사업 부문 팀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가 한국에서 원격의료 서비스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는 것을 보여줬다. 새롭게 변화된 한국의 원격의료 시장에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품질 비디오와 보안 및 사용의 용이성이 필수적이다. Vonage의 Video API는 우리의 의료 솔루션과 쉽게 통합되어 PC, 노트북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향상된 통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COVID-19는 의료계가 유연하고 안전하며 사용이 편리한 비디오 통신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Vonage는 2020년 3월 원격진료 서비스를 위한 비디오 통신량이 같은 해 2월 보다 727% 증가해 비디오 사용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