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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가수 홍자, 방송인 조충현・김민정 부부,헌혈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6월 8일(월) 11:00, 서울중앙혈액원에서 가수 홍자(본명 박지민)와 방송인 조충현・김민정 부부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가수 홍자는 미스트롯 등의 활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팬들과 함께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상황이 악화되자 헌혈에 동참하며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도 하였다.


조충현・김민정 부부는 KBS아나운서로 1대100, 영화가 좋다, 9시뉴스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조충현 역시 지난 5월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캠페인 영상 제작에도 동참하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새롭게 위촉된 세 명의 헌혈홍보대사는 헌혈홍보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국민 헌혈인식 제고 및 헌혈참여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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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혈액암 환자 전문 완화의료 상담 받으면... 생애말기 불필요한 의료 이용 감소 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혈액암은 항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그 과정에서 혈구감소증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 혹은 신대체요법 시행,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 기존 고형암 환자에서는 조기에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병행하면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혈액암 환자의 경우,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의뢰하는 비율이 낮고 주로 질병 경과 후기에 상담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