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6월 8일(월) 11:00, 서울중앙혈액원에서 가수 홍자(본명 박지민)와 방송인 조충현・김민정 부부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가수 홍자는 미스트롯 등의 활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팬들과 함께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상황이 악화되자 헌혈에 동참하며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도 하였다.
조충현・김민정 부부는 KBS아나운서로 1대100, 영화가 좋다, 9시뉴스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조충현 역시 지난 5월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캠페인 영상 제작에도 동참하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새롭게 위촉된 세 명의 헌혈홍보대사는 헌혈홍보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국민 헌혈인식 제고 및 헌혈참여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