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연예인봉사단, 자산관리재무법인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연예인봉사단은 자산관리재무법인과 함께 2014년부터 매 년 꾸준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누적금액은 98,111,000원에 이른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인 중견탤런트 이일웅과 한정국 외에도 김기섭, 안병경, 김건호, 고진명, 손영춘, 전해룡, 김광인, 공재원, 이정성, 한춘일, 최윤준 등이 함께하였다.


 탤런트 이일웅은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장에서도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병동에서 치료중인 아이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힘들고 어렵겠지만, 조금 더 힘을 내고,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는 그 날까지 우리 연예인봉사단도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환아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투병중인 아이들을 돕고자 수년 째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시는 연예인봉사단과 자산관리재무법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쉼터가 폐쇄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만, 저희 재단은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서 또한 여러분들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