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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충북대학교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오픈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충북대학교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ESTCare2.0)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하루 평균 4,000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충북 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다. 817개 병상과 암센터, 권역뇌심혈관질환센터, 권역호흡기센터, 권역외상센터, 전문질환센터 등 질환별 전문센터를 갖추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전 시스템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을 기존 처방전달시스템 환경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진료센터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의료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이에 맞는 새로운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지케어텍의 베스트케어2.0은 환자 중심 설계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업계 내 정평이 난 솔루션으로, 환자들의 안전과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며 “충북대병원이 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선도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충청 권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충북대학교병원에 구축된 베스트케어2.0은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이화의료원, 가천대 길병원, 동산의료원, 충남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위 병원에 가장 많이 구축된 솔루션으로 현대 의료서비스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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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관리 중심의 미래의료체계 확립… 디지털 의료 서비스 확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박수민 당선인, 민주당 안도걸 당선인(화상참여) 등이 참석해 국회 차원의 지지를 밝혔다. 임종윤 공동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의료 개혁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료 지적재산권은 국가와 국민에 귀속되는 것이며, 국가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헬스케어 4.0을 넘어 범 국가적이고 영속적인 미래의료 혁신 정책을 반드시 제안하겠다.”면서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의 정기 세미나를 최소 연 6회 이상 개최하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