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세계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8월 1일부터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카보플라틴, 에토포시드와의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소세포폐암은 전이 속도가 빠르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5년 생존율이 비소세포폐암의 1/4 수준인 6.5%에 불과하며, 지난 20여 년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어려워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
이처럼 오랫동안 신약이 부재했던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티쎈트릭® 병용요법은 면역항암제 최초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3하며 면역항암제 기반 치료 옵션을 제공한데 이어,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측면에서도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