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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가톨릭의대생이 뽑은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의과대학생들이 뽑은 ‘2019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인천성모병원은 2019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톨릭대 의과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상 수련교육부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돼 기쁘다. 이 상은 인천성모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받은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체계적인 수련환경을 구축해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는 우수 핵심필수 임상실습상을, 곽유강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우수교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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