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과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방세웅)가 9월 28일 취약직종 노동자의 진료지원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녹색병원과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직종노동자의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취약직종 노동자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치료 및 건강검진 ▲취약직종 노동자교육 공동참여 ▲취약직종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 관련 사업 협업 및 공동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혁 병원장은 “중랑구 취약직종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녹색병원이 그동안 지역사회 주민들과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필요한곳에 더욱 촘촘하게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