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웹툰작가들의 사랑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중인 전선욱 작가는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일천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웹툰[여신강림]을 그린 야옹이 작가도 일천만원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에 함께하였다.
전선욱 작가는 "최근 ‘인천 형제’ 화재 사건 등 안 좋은 사건들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조금이라도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잘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인천 형제’ 화재 소식을 듣고 가슴이 미어지는 하루입니다. 세상에 굶고 아픈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와 함께 기부에 동참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작가는 코로나19응원 기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부, 강원도 산불 재해 구호금 전달, 미혼모단체 기부, 보육원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