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8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 취약계층 360세대에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강남구 취약계층에 전달된 18,0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는 고려아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5kg, 잡곡 1kg, 장조림 2통, 양념김 3개, 즉석사골곰탕 1개, 즉석미역국 1개로 구성됐다. 부식세트는 강남구 소재 각 주민센터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각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고려아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7억 원으로 제작한 부식세트 28,678개를 전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