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이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회사 눔(Noom Inc.)의 한국 지사인 눔코리아(대표 김영인)와 협업하여, 당뇨 관리에 특화된 모바일 코칭 서비스인 ‘아큐-첵 x 눔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25일 공식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의 통합 맞춤형 당뇨 관리(iPDM, Integrated Personalized Diabetes Management) 전략의 일환으로, 당뇨인의 효과적인 당뇨 관리를 위한 하드웨어와 서비스 결합 상품이다. 당뇨 판정을 받아 당뇨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당뇨인이나 당뇨 위험성을 가진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당뇨 관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가 혈당 측정기인 아큐-첵 제품과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당뇨 관리 코치가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맞춤 제안을 주는 눔 코치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전 세계 5,000 만명의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건강 관리 앱인 ‘눔’은 지난 2013년 국내 공식 출시 후 누적 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출시 이래 3년 연속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건강 관리 부문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임상 영양사, 운동 처방사, 심리학 전공자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100명 이상의 건강 관리 코치가 모바일 앱을 통해, 1:1 및 그룹으로 질환, 영양, 운동, 심리 분야의 전문 컨텐츠와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