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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내달 1일까지 연장

대면 진료는 26일부터 예정대로 시행키로

전남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원내 감염으로 인한 응급실 운영 중단을 내달 1일까지 연장하고, 대면 진료는 예정대로 26일부터 시행한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등 방역당국과의 협의에 이어 25일 원내 진료과실장 회의를 갖고 응급실 제한운영과 대면진료 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당초 25일부터 시행키로 했던 응급실 제한적 운영은 코호트 격리 중인 1동의 상황 등을 감안해 내달 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반면 대면 진료는 예정대로 26일부터 모든 진료과에서 예약된 재진 환자와 예약된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다만 23일부터 환자를 선별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했던 비대면 진료는 각 과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지속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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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