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의 섬유제품 제조업체 한실어패럴에서 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발전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한실어패럴 박연옥 대표, 사무국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4년에 설립된 한실어패럴은 군수사업, 마스크 생산 등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9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섬유제품 제조업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병마와 사우고 있을 코로나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마스크 200,000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