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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올림푸스한국, ‘올림#콘서트’ 온라인 생중계

전수경, 최재림, 정성화 등 대한민국 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5시 여덟 번째 ‘올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처음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한 ‘올림#콘서트’는 2019년에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온쉼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생은 뮤지컬처럼’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암을 극복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디바 전수경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정성화와 배우 최재림 등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뮤지컬 곡과 그들의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며 정신종양학 전문가로서 암 경험자를 위한 공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암 경험자와 가족, 의료진을 공연장에 초청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되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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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