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에서 ‘삼이일(3-2-1) 3행시’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이일(3-2-1)’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발생의 1/3은 ‘예방수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점에 착안한 것이다.
‘3-2-1’을 상징하는 3월21일이 법정기념일인 ‘암 예방의 날’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