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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스티안재단-선준브레인센터, 사회공헌 협약체결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은 선준브레인센터(대표 이경연)와 화상환자 및 보호자의 트라우마를 미술로 치유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선준브레인센터의 이경연 대표,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화상으로 고통받는 화상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그림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 사회적 고통을 해소하는 상담프로그램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첫 걸음으로 오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한 화상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워크북 실습교육을 받은 보건 의료계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미술치료 워크북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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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