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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민C, 아토피 피부 염증 개선”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넥스모스,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 공동 연구 논문 SCI급 국제 학술지 ‘안티옥시단츠’(Antioxidants) 6월호에 발표

최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차세대 혁신 DNA 물질인 ‘압타민C’를 활용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이 항산화제 관련 연구 분야 상위 5%의 논문들만 게재되는 SCI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

㈜넥스모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DNA압타머 ‘압타민C(Aptamin-C)’가 “아토피로 인한 피부 염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논문이 SCI급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안티옥시단츠(Antioxidants 항산화)’ 6월호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행된 국제 학술지인 ‘안티옥시단츠(Antioxidants) 6월호에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Aptamin C on the House Dust Mite Extract Induced Inflammation in Keratinocytes via the Regulation of IL-22 and GDNF production”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넥스모스는 피부 노화와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 DNA 물질인 ‘압타민C’ 개발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논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팀이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저술한 것으로 압타민C가 피부염증 개선과 아토피에 동반되는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기전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압타민C는 쉽게 산화되어 기능을 상실하는 기존 비타민C의 불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미국과 한국의 특허를 획득한 물질이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압타민C는 집먼지 진드기(HDM, House Dust Mite)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교세포 신경성장인자(GDNF, Glial cell-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생성 생성과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압타민C가 아토피 피부염(AD, Atopic Dermatitis)을 비롯한 각종 염증성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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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