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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 ‘올리멜(Olimel®)’ 심포지엄 개최

- 중환자 영양치료 전략 논의
- 높은 단백질 공급 중환자 사망률 감소와 연관 있어, 중환자에 조기 충분한 단백질 공급 중요
- 올리멜 N9E, 높은 단백질과 낮은 포도당 함유로 중환자 영양치료에 유리

박스터(대표 현동욱, www.baxter.co.kr)는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중환자 영양치료 전략과 비경구영양수액제인 올리멜(Olimel)의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리멜은 위장관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돼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제공하는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이인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성모병원 김은영 교수의 ▲ 중환자 치료 관련 수술 기간 중 근감소증 개선 위한 비경구영양 관리, 의정부성모병원 김마루 교수의 ▲ 치료 결과 개선 위한 고단백질 공급의 중요성, 국제성모병원 하만호 교수의 ▲ 비경구영양수액제 활용한 영양공급 세션, 인디애나 주립대의 코튼(Ann B. Cotton Methodist Hospital) 교수 ▲지질의 적용 논리(Applying Logic to Lipids) 강의가 진행됐다.


경구 음식 섭취의 어려움이 있거나 불충분한 소화기능을 보이는 중환자 및 수술 환자에 있어 영양 불량이 지속될 경우 사망, 치료 지연, 합병증 발생률 등이 증가한다. 효과적인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서는 대상 환자에 대한 비경구영양수액제를 통한 영양공급은 필수적이다.  특히, 초기 중환자 대상 높은 함량의 단백질 공급은 사망률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비경구영양수액제 내 단백질 함유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김마루 교수는 발표에서 “외상, 화상, 수술 환자 등 중환자에 충분한 단백질 공급은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중환자 치료에 있어 단백질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미국정맥경장영양학회(ASPEN)와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ESPEN) 중환자 영양치료 가이드라인에서의 단백질 공급 권고 사항과 관련 임상들을 공유했다. 김교수는 “올리멜은 3챔버 제품 중 필수 아미노산 BCAA 함량이 가장 풍부하고 비단백열량 대비 질소(NPC:N, Non-protein Calories/Nitrogen) 비율이 가장 낮아 고단백 치료 전략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 좋은 치료 옵션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공유했다.


이어 인디애나 주립대의 코튼(Ann B. Cotton Methodist Hospital) 교수는 ‘지질의 적용 논리(Applying Logic to Lipids)’를 주제로 지질 유제에 따른 영양수액제의 차별점에 소개했다. 코튼 교수는 “올리브유 베이스로 구성된 올리멜은 정제어유(Fish oil), 정제대두유(Soybean oil), 중쇄지방산유(MCT oil) 대비 올리브유 단일 불포화지방산(MUFA, Mono-unsaturated fatty acid)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고도 불포화지방산(PUFA, Polyunsaturated fatty acid), 오메가-6 함량이 적어 면역력 유지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리멜은 다양한 중환자군의 영양 보급을 고려한 에너지와 고단백질이 함유된 특징과 더불어 긍정적인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중환자 치료 결과 개선에 효과적인 비경구영양수액제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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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