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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골든바이오텍사와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 대량생산 공급방안 협의

한국비엔씨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임상2상시험중인 코로나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대량생산과 생산최적화 방안에 대하여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와 심도있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등에서의 임상2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미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후 승인된 이후 해당국가별로 허가, 승인이 이뤄진다는 가정하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중등증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필요한 약물을 각 국가로 공급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이의 최적의 대량 생산 및 공급 방안을 양사간에 긴밀히 협의중에 있다.


현재의 안트로퀴노놀 생산방식은 버섯추출물의 발효, 추출, 분리 방식인데 대량생산하는데 한계가 있는 바, 이를 개선하여 안트로퀴노놀을 합성하여 생산하는 방식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현재 합성방식으로 원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완료하여 기존 발효, 추출방식의 원료물질과 비교 시험한 결과 물리화학적인 동등성이 확인되었다.


현재의 생산 규모를 감안할 시, 합성원료의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로의 공급은 충분하며 이 원료를 이용한 완제의약품의 한국비엔씨에서의 생산은 지장이 없을 걸로 파악된다.


현재 코로나19환자수와 투여예상 환자수를 감안시 연 수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트로퀴노놀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임상시험결과를 통해 확인되고 미 FDA를 통해 긴급사용승인등이 이뤄지면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이에 따라 생산공급량도 증가하여 매출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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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