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

500여 개의 전자 동의서 구축으로 서류 보관 용이, 빠른 업무 처리 가능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태블릿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했다.


원무, 진료, 검사, 시술, 수술 등 카테고리에서의 500여 개의 동의서가 구축되어 있으며, 전자동의서 작성 시, 형광펜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강조 표시와 함께 설명 흔적을 남길 수 있어 설명 이력 조회가 용이해졌다. 태블릿 PC를 이용해 환자가 동의서 확인과 전자서명을 날인을 하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병원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이렇게 관리함으로써 안전한 의료환경의 조성은 물론 자료의 신뢰성 및 서비스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에는 서명 받은 동의서를 다시 스캔한 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이러한 절차가 사라지면서 전자문서 형태의 동의서 기록과 이력에 대한 DB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의 모든 자료는 의료정보시스템에 보관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저장 공간이 필요 없고, 동의서의 필수 항목 작성 누락이나 분실 우려가 없어졌으며, 안전한 보안 절차를 거쳐 관리가 용이해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