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국 분산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볼링 종목에서 금일 배지민(DB, 연송고)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천 대표 볼링 선수단(감독 이경희)의 배지민선수는 DB 남자 개인전에 참가하여 강원 최근선수(합계 713점, 평균 178.3점)를 합계 805점, 평균 201.3점으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조정 선수단(감독 백경훈)의 김수겸(PR3-ID, 옥련초)선수는 남자 500m 개인전 결승에서 6위, 박지훈(PR3-ID, 관교중)선수는 남자 500m 개인전 결승 9위, 이화민(PR3-ID, 관교중)선수는 남자 500m 개인전 결승에서 3위를 한 박광준(광주)선수와 0.50초 차이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이중원(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묵묵히 훈련에 매진하여 경기 때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준 선수단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 내일 있을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