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16일(목) 오후 3시 영진전문대학교과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스마트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발굴 및 수행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정보 교류 등의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제약공장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어 영남권 약학대학생들은 실습교육을 받으려면 숙박·교통비 지출 부담을 느꼈다. 이에 재단은 대구경북 지역 약학대학 전원의 실무실습 교육을 담당해왔다. 인기가 높아 전라권에서도 신청하고 있다.
대구시가 인재 양성 교육을 지원하자마자 의료인력 파트를 담당해 ‘휴스타 의료혁신아카데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기기나 제약쪽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